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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8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가
낮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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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 보궐 선거 투표가
실시된 광산 제2선거구의 경우 투표율이 20.8%로 잠정 집계돼
16대 총선 당시 투표율 59%에
3배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원을 뽑는 여수와 해남 등
6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도
평균 45.8%로
16대 총선 투표율 61.5%에 비해
24%포인트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율이 크게 떨어진 것은
평일에 투표가 실시된데다 농번기철이어서 농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개표는 잠시후 7시부터 시작되며
밤 9시를 전후에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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