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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0주기를 사흘 앞둔 오늘
광주 광천 터미널 광장에서는
11공수여단과 31사단 장병 등이
참가한 가운데
5월 정신 계승을 위한
헌혈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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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5.18 자유공원에서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영창과 법정을 견학하고
극기훈련에 참가하는 등
5.18 체험학습을 시작합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는
오늘오후 2시 망월동 구묘역에서
기념 예배를 갖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또 5.18묘지 민주광장에서는
명동투쟁 사진전과
오색띠 잇기 행사가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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