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사건 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24 20:04:00 수정 2000-05-24 20:04:00 조회수 0

◀ANC▶

자신들을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남자 4명이 홍도를 통해 밀입국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윤근수 기잡니다.

















◀VCR▶

오늘새벽 신안군 홍도의

한 여관 골목에서

22살 김모씨 등 밀입국자로 보이는 남자 4명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에 머물다

자유를 찾아 밀항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밀입국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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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11시쯤

구례군 광의면 구만리

지리산 자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2헥타르를 태웠습니다.



불이나자 공무원 등 7백여명과

소방헬기 석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해

불을 끄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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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실종된 30대 남자가

여섯달만에 저수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오늘오전 10시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 상류에서

광주시 학동의 36살 강모씨가

운전석에 앉아 숨진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와 함께 인양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 당시의 정황과 함께

사인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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