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한방울의 비라도 아끼기 위해
논물 가두기에 나서는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VCR▶
농민들은
내일까지 80 밀리 이상의
비가 내려 준다면
당분간 천수답도
모내기할 물 걱정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겠냐며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육이 부진했던
고추와 참깨등 밭작물도
오늘 내린 비로
생기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초순까지
150밀리 이상의 많은 비가 필요해
당분간 도서 지역의
식수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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