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피자)반복되는 아파트 관리 분쟁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6-03 19:43:00 수정 2000-06-03 19:43:00 조회수 0

◀ANC▶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잡음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규약이라는 것이 있지만 대다수 주민의 무관심속에

무시되기 일쑵니다.



조현성 기자









화순 공간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자치회장 장 모씨를 관리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1억원 이상의 아파트 관리기금이 불과 1년 사이에 거의 바닥나 거액의 공금이 유용되지 않았냐하는 것이 고소인측의 주장입니다.

◀SYN▶



이들은 특히 자치회장측이

자신들에게 폭언과 협박도 서슴치않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지금까지 참고지내왔다며 울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SYN▶



광주의 또 다른 아파에서는 최근 전체 세대의 10 퍼센트만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 총회가 열린 뒤

입주자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생업에 쫓기는 입주민들은

이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SYN▶



아파트 관련 민원과 분쟁은

지난 해 초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뒤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표면화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SYN▶



이에따라 광주시는 각 구청별로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해 그 역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