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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전공과목 교사들이
인문고 전환과
학과개편이 늘어나면서
신분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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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고와 목포 상고가
내년에 인문고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대부분 실업고들도
상과 등 비인기 학과의 개편과 폐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폐과된 과목의
교사들이 전공을 잃은 과원교사로
남게 됩니다.
광주지역에서는 200여명의
실업고 교사가
윤리 등 부전공 연수를 마�으나
신분 변동에
크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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