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나주시가 새로운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

















어제 나주에서 개막된

대통령기 전국시.도 대항 사이클대회.



전국에서 6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대횝니다.



인구 11만여명의 중소도시 나주에는 이렇듯 많은 손님들이 찾아들면서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들은 때아닌 호황에 싱글벙글입니다.





◀ＩＮＴ▶(주민)

손님이 많아 장사도 잘되고...



이번대회는 나주시와 전남체육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차원에서

치열한 유치전을 펼쳐 따냈습니다.





◀ＩＮＴ▶(양재완전무)

시설개보수와 유치노력 병행해..





나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경기장시설은 벨로드롬뿐만 아니라

종합사격장과 실내체육관등



웬만한 전국규모대회를 치르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밖에도 학교체육 17개 종목, 35개팀 육성등

탄탄한 체육기반 요건은

전국 어느도시에 빠지지 않습니다.





◀ＩＮＴ▶(허길남부회장)





앞으로 전국학생 사격대회와

근대5종경기대회등이 열리게 되는

나주시에는 다음달까지

전국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더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나주는 새로운 스포츠메카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시대 경영개선의 또 다른 성공모델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