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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법회가 전국 각지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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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에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교구 소속 신도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둘째날 법회가 열려
오는 12일부터
2박 3일동안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내일은 광주,전남.북, 울산, 경남교구 소속 신도 천6백여명이 각각 법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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