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질 5명 추가 확인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19 18:24:00 수정 2000-05-19 18:24:00 조회수 0

◀ANC▶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는

해남 마산 초등학생 19명 가운데

이질로 판명된 환자가 5명 더 늘었습니다.



해남군 보건소는

설사 증세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6학년 이 모군 등 5명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세균성 이질 환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추가로 설사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도 없어서

이질은 더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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