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제 원유가의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가스와 전기의 사용량을 줄여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15%정도
줄여 나가고 있는 한 업체를
소개 합니다
송기희 기자
◀VCR▶
광주 하남공단에 있는 조명기기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6백도가 넘는 온도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늘
가스불이 켜져 있습니다.
가스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이 업체는,자동점화장치 18대와 자동 온도 조절기를 들여 놓았습니다.
자동점화 장치는,
작업이 멈춰있을때 버너 가스불을
자동으로 줄여줘 가스 소비량을
낮췄습니다.
온도 조절기는, 6백도를
유지해야 되는 공장에 더이상 온도가 올라가는것을 방지 했습니다.
◀INT▶
전기소비량을 줄이는것은
모터의 속도를 줄여주는
주파수 변환기 설치로 해결 했습니다.
공장에서 사용되는 물또한
한번사용에 그치지않습니다.
스탠드 업.
<유리관을 세척한뒤 흐르는 물은
지하로 모아져 재사용됩니다>
저수지로 모아진 물은,
순환펌프에 떠올려져 다시
공장에서 헹굼물로 쓰여집니다.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방식으로
이업체는, 연간 에너지 소비비용
일억5천여만원 가운데
15%의 비용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