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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하루
이곳저곳에서는 이색적인
축제들이 많았습니다.
박수진리포터가 스케치해
드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벽화그리기.
담장 8백50미터 구간을
주민과 학생, 가족등
2백50여명이 광주역 뒷편을
화사하게 물들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손놀림에는
정성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INT▶
서경희: 벽이 허전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지나다닐수 있게...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는,
시민들의 마음까지도
화사하게 물들일것입니다.
담양 죽향축제에서는
유독 많은 가족단위들이
눈에 띕니다.
딸기 빨리먹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입은
바쁘기만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만드는
찰흙공예도 축제의 진미를
느끼게 합니다.
◀INT▶
박수현: 할아버지,..언니랑..
인형도 만들고, DDR.. 재밌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최혜란: 어떤가 해서 왔는데,
애들하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어 좋다..
스탠드업: 휴일과 죽향축제 마지막날인 오늘 축제 시간이
끝나가는데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죽마놀이.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부모들에게도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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