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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가 판촉행사 등을 자제하는데 합의해 재래시장과 운수업계와의 충돌을 피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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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 3사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대표자 모임을 갖고 셔틀버스 운행횟수를 각각
10 퍼센트씩 줄여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은행사나 경품행사를
연간 두 차례 이상 하지않고
세일을 할 때 추가 할인쿠폰도 발행하지않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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