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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가 지수가 오늘
673.36 포인트 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4월7일 이후
13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이지역 증권사 객장은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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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광주시내 증권사 객장은 썰렁하다못해 참담하기까지 했습니다
인터뷰(장재걸대리)
오늘 하루 종합주가지수가
11포인트 이상 하락한 광주시내
증권사 객장은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만 들렸습니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
텔레콤등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를
제외하면 지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의 종합주가지수는 3백선에 해당돼 체감지수는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철현씨)
또한,이지역 투자자들이
다른 지역보다 영세해 신용거래를
하거나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아 그피해는 막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영준과장)
반토막난 주식시장에
실망해 자금이탈이 이어지면서
동부증권광주지점의 경우
백억원대를 넘어섰던 거래대금이
3,40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인터뷰(한권소장)
주식시장의 불안은 곧바로
개인가계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쳐 그파장은 일파만파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MBC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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