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출 신협간부구속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25 10:53:00 수정 2000-05-25 10:53:00 조회수 0

◀ANC▶

광주지방법원 형사 3부는

자신이 대표이사로있는 영농법인에 불법대출을 해준혐의로 구속기소된

곡성신협 전 전무

50살 김모피고인에대해

배임죄등을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피고인은 곡성신협 전무로 있던

지난 96년부터 99년까지

대출한도를 초과해 수십억원을

대출해주고 자신이 대표로 돼있는

한우영농조합법인에

대출서류도 없이 불법대출등을 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됐었습니다



곡성신협은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고 문을 닫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