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페막을 10여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人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하는
광주 비엔날레는, 국제적으로는
성공 했지만, 국내에서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폐막 10여일을 앞둔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막바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작가를
대거 참여 시키는등 아시아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줘 국내외 미술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스탠드 업.
<전시내용에 있어서 성공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은,
지난 대회보다 30%나 줄어 들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한 숫자는 <52만 여명>.
이마저도 절반이상이
초.중.고등학생들의 단체관람으로
채워져, 수학여행 단골코스로
전락했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5.18 20주기 기념행사와
5월축제와의 연계도 잘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자료배포나
안내가 원활하지 못해
국제적인 문화 행사로서 준비가
소홀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관람객. ◀INT▶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남은 기간동안 바디 페인팅쇼와
참여작가들의 퍼포먼스,
서예 휘호대회등을 펼쳐
막바지 관람객 끌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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