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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장기 기증을 약속하는
생명 나눔 축제가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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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이번주 열린
한빛축제를 통해
200여명의 학생이
사랑의 장기 기증서에 서약했습니다.
광주신학대도 봄 축제 기간중에
90여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했으며
기독간호전문대도 40여명이
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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