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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용봉천 오염 사고는
목욕탕 주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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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천을 오염시킨 기름은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새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유출된 기름띠를 역추적해
용봉동의 한 목욕탕에서
어젯밤 보일러실 기름탱크에
주유를 하는 과정에서 경유가
새 나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북구청은 목욕탕 업주 54살
장모씨를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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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내연의 여자를 납치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뒤
3시간가량 끌고다니며
흉기로 폭행한
광주시 진월동 41살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는 만취 상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빗길에 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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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유효기간이 얼마남지않은
예방접종약을 헐값에 구입한뒤
환자에게는 제값에 접종하는 수법으로 3천여만원의 차액을 챙긴 광양 중마 보건소 50살 고모씨 등
간호직 공무원 3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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