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버스승차권 유통(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05 10:58:00 수정 2000-06-05 10:58:00 조회수 2

◀ANC▶

위조된 버스 승차권 수천장이

유통 직전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승차권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노윤태기자의 ////















광주시 대인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견된 위조 승차권입니다.



9천여장의 분량에

싯가로 3백2십여만원어칩니다.



위조된 버스승차권은

모두 중고생용으로 연도표시인

99-라가 찍혀있습니다.



색깔이나 형태등이 진짜와 비슷하지만 인쇄상태는 매우 조잡합니다.



이 승차권은 일용근로자인 49살 조모씨가 지난 3일 광주시 대인동

한 슈퍼마켓에 24만원을 받고 팔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마켓주인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SYN▶아줌마





조씨는 이 승차권을 지난 2일

오전 7시쯤 광주시 서석동의

한 건물정화조를 청소하다가

주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YN▶(조씨)





경찰은 조씨에 대해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씨주장에 대한 사실여부와

위조책등이 조씨를 통해

위조승차권을 유통시키려고 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중고생용만 위조된 점으로 미뤄

중고생이 컴퓨터등을 이용해

복사한 뒤 버렸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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