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검사 시기 문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20 17:24:00 수정 2000-05-20 17:24:00 조회수 0

◀ANC▶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종 질병이 확산되고 있지만

보건 당국의 예방활동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해남에서는 초등학생 8명이

집단으로 이질에 감염되는 등

전염병이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질병이 발생하고 난 뒤에야

급식시설과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오염된 냉각수에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가 일부지역에서

이미 발생하고 있는데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다음달에야 공공시설과 대형 건물의 냉각수를 검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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