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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10대 2명을 경찰이 실탄을 쏘며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VCR▶
광주 남부경찰서는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19살 현모군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군등은
오늘 새벽 주월동 주택가에서
35살 박모씨의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공포탄과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아침 8시20분쯤
광주시 백운고가 철길 건널목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남부경찰서 소속 강보원 의경이
화물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차량안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18살 김모군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군 등은
광주시 상무동 주택가에 세워진
승용차를 대상으로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동원 예비군들이
구청의 불친절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 서구지역 예비군 8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나흘동안
논산에서 훈련을 받는동안,
구청측이 귀가 대책등에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며
구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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