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문건 미끼 금품혐박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22 20:39:00 수정 2000-05-22 20:39: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훔진 컴퓨터 안에 들어있는

선거관련 문건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한 광주시 월산동

32살 임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4월 14일

모 정당 사무원 유모씨의 집에서 훔친 컴퓨터 안에 총선 당선자의 선거일정 등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이를 상대후보에게 알리겠다며

유씨에게 2천5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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