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단말기 불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25 08:26:00 수정 2000-05-25 08:26:00 조회수 0

◀ANC▶

이동전화기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다음달부터

금지됨에 따라 전화기를 미리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이동통신 대리점들에 따르면

다음달 단말기 값이 오르기 전에

이동전화에 새로 가입하거나 신형으로 바꾸려는 고객들이 평소보다 2-3배 가량 늘었습니다.



일부 대리점에서는

물량 부족사태까지 빚어져

신규 가입자에 한해서만

이동전화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회사와 정보통신부는

대리점들이 물량확보차원에서

단말기를 판매를 거부하거나

직원들의 명의로 불법 가개통을 해두는 사례가 늘것으로 보고

단속을 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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