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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고흥군 도양읍 29살 이모씨의
김 가공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와 건조기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9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안에 작업하는 사람이 없었고
천장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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