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지역에 올하반기부터

국내외 초대형 유통업체가 잇따라

진출할 예정이여서 지역상권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서울에서 내려온 3개백화점과 충장로, 재래시장을

축으로 한 광주지역 상권이 외국대형 업체의 진출과 외곽으로의 유통업계 확장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우선 기존 백화점과

재래상권이 나름대로 지켜왔던

기득권이 유지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외국계 할인점인 까르프와

마크로도의 내년 입점과 함께

롯데의 할인점 마그넷,신세계의

이마트의 확장가세는 광주상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또한,중저가 의류 패션 전문매장인 밀리오레가 내년 광주 시내한복판에 입점하고 생활용품

중심의 할인점인 삼성 홈테스코가

옛 동일실고 부지에 들어서게 되면

상권은 더욱 전문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백화점과

충장로를 중심으로한 상권이 이제는 외곽으로의 상권확장과

대형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동네슈퍼마켓과 재래시장등 소규모 영세업체들은 영업위축과

업태전환등도 순식간에 이뤄질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에따라 기존 유통업체의

고객확보경쟁과 가격파괴바람,

공동마케팅등 다양한 판촉전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광주지역 상권은

대형화와 전문화 외곽이전으로

대별돼 치열한 고객유치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