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당선자들의 1인당 평균 선거 비용 사용액은
6천361억원으로 평균 법정 선거 비용의 5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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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가운데 선거 비용 최고액 신고자는 담양. 곡성.장성의
민주당 김효석 당선자로
1억 6천여만원을 신고해
법정 선거 비용의 91.1%를 기록했습니다.
해남.진도에서 접전을 벌였던
민주당 김봉호 낙선자는
1억6백만원, 무소속의
이정일 당선자는 1억58만원으로
모두 법정 한도액을 지킨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또한 장흥 영암의 민주당 김옥두 의원은 최고 적은 6천3백만원으로
법정 비용의 50%이하를 신고하는 등 대부분 법정 허용액의 50-60% 수준에서 신고했습니다.
시도 선관위는 신고액에 대해
실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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