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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하룻밤사이
차량 10여대가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사이
광주 상무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자창에서
승용차 10여대의 문이 열린 채
안에 있던 금품이 없어졌습니다.
주민들과 경비원에 따르면
범행 대상 차량 대부분이
프린스 승용차였고
잠긴 문이 끌러진 채 신용카드와 현금, 노트북 컴퓨터 등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열쇠함을 뜯어낸 흔적 등을 남기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문 차량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아파트 폐쇄회로 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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