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26 18:57:00 수정 2000-05-26 18:57:00 조회수 0

◀ANC▶

빗길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기잡니다.















◀VCR▶



오늘 오후 4시 반쯤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 산동교 근처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2살 운수근씨와

함께 타고있던

49살 유재희씨가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 42살

장석암씨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때문에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3시간 가까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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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교통사고를 낸뒤

보험금을 챙긴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구속된

신안군 하의면 31살 양모씨는

지난해 11월 목포 시내에서

고의로 승용차를 들이받은뒤

보험회사로부터 4백만원을챙기는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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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경찰서는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한

무안군 무안읍

38살 이모씨를 붙잡아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패륜 범죄는

지난 97년 60여건에서

지난해에는 160여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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