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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앙 부처에 요구한
현안 사업비 가운데 54%가
기획 예산처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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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중앙 지원을 요청한
내년도 현안 사업비
8900억원 가운데 54%인 4800억원이 기획예산처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인 6백억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은
광산업 육성에 850억원,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 1590억원,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75억원,
평동 산단 진입도로 개설
780억원등입니다
그러나 국제 문화 관광 축제와
광주 학생 독립운동기념회관
이설등 6개 사업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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