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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의료환경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민주노총 등
20여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국민건강권 회복을 위한
광주전남 건강연대'를 발족하고
환자의 권리확보 운동에
나섰습니다.
건강연대는
의약분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계도와 감시활동을 벌이고
의료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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