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성추행 강도 집주인이 붙잡아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15 09:50:00 수정 2000-05-15 09:50:00 조회수 0

◀ANC▶

30대 가장이 자신의 집에 침입해

딸 자매를 성추행하던 강도를

격투 끝에 붙잡았습니다.

◀VCR▶

오늘새벽 4시쯤,

광주시 신안동 39살 이모씨 집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12살과 9살난

이씨의 딸 자매를 성추행하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이씨와 격투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손과 얼굴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1시간 동안 격투를 벌인 끝에

40대 괴한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이 40대 괴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