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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병해충 확산이 우려돼
농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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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중순 이후
평년보다 2도 가량 낮은
저온 현상이 계속되는데다
일교차도 커
벼 물바구미와 잎도열병,
붉은 곰팡이병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벼 물바미는
모내는 시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산간지등에서
모내기한 농가는 물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사과와 배의 붉은별 무늬병도
확산이 우려돼
비 온 뒤 닷새 이내에
알맞은 약제를 뿌려줄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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