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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계속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선사측에선 이달중에 취항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로선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목포문화방송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 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별 진척없이 계속 표류하고있습니다.
주식회사 대양고속측은
늦어도 이달안에 취항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지만 현재로선
그 신빙성에 의문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산업은행의 선박도입자금 대출을
무산된 이후 자금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못했습니다.
연운항 항로의 사업전망이
불투명하게 여겨지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나서지않고있기때문입니다.
◀INT▶ 대양고속 관계자(전화)
(직접 대출에 힘들어 리스 강구.)
당국도 사태추이를 지켜만 볼뿐
손을 쓰지못하고있습니다.
일단 항로 내인가가
올 연말까지로 돼있어 그 전까지는
인가를 취소하거나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s/u)선사도 반드시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않고있지만
특단의 대책없이는 직항로
개설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탭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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