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운항 직항로 표류-목포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02 16:53:00 수정 2000-06-02 16:53:00 조회수 2

◀ANC▶

목포 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계속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선사측에선 이달중에 취항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로선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목포문화방송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 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별 진척없이 계속 표류하고있습니다.



주식회사 대양고속측은

늦어도 이달안에 취항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지만 현재로선

그 신빙성에 의문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산업은행의 선박도입자금 대출을

무산된 이후 자금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못했습니다.



연운항 항로의 사업전망이

불투명하게 여겨지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나서지않고있기때문입니다.



◀INT▶ 대양고속 관계자(전화)

(직접 대출에 힘들어 리스 강구.)

당국도 사태추이를 지켜만 볼뿐

손을 쓰지못하고있습니다.



일단 항로 내인가가

올 연말까지로 돼있어 그 전까지는

인가를 취소하거나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s/u)선사도 반드시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않고있지만

특단의 대책없이는 직항로

개설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탭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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