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5.18 인권상 수상자(재송)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15 12:36:00 수정 2000-05-15 12:36:00 조회수 0

◀ANC▶

5.18 20주기에 맞춰 처음으로

제정된 광주 인권상의 수상자로

동티모르의 저항 민족

평의회 의장인 사나다

알렉산더 구스마오 의장이

선정됐습니다.

◀VCR▶

5.18 기념재단은

동티모르의 독립 투쟁 과정이

80년 5.18 상황과 비슷하고

사나다 구스마오 의장이

유혈 사태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첫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나다 의장은

동티모르 민족 해방군의

총사령으로 활동했고

지난 92년 인도네시아 군에 체포돼

무기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5.18 기념 식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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