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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0주기에 맞춰 처음으로
제정된 광주 인권상의 수상자로
동티모르의 저항 민족
평의회 의장인 사나다
알렉산더 구스마오 의장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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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은
동티모르의 독립 투쟁 과정이
80년 5.18 상황과 비슷하고
사나다 구스마오 의장이
유혈 사태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첫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나다 의장은
동티모르 민족 해방군의
총사령으로 활동했고
지난 92년 인도네시아 군에 체포돼
무기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5.18 기념 식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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