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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신안군에서 발생한
집단설사는 식중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안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신안군 팔금면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 4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이들이 제사음식을 나눠먹은 뒤 부패한 음식물에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식중독을 일으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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