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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중항쟁 20주기를
맞아 5월 광주를 소재로 한
연극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져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해습니다.
◀VCR▶
.효과 4초.
20년전 광주 항쟁이 연극으로 되살아 났습니다.
당시 항쟁진압에 나섰던
공수부대원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과 시민들의 공포등이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임철우씨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연극 봄날은,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광주의 진실을 알렸습니다.
효과 4초
이번 공연에는, 장민호씨등
유명 탤런트와 서울과 광주지방
연극 배우들이 공동 참여해
5.18정신인 화합의 의미를 살려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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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판소리. 4초
판소리의 장단과 가락으로 광주의 한이 풀어 졌습니다.
소리꾼 윤진철씨와 임진택씨가,
5월 광주시민들이 계엄군에
맞서 싸운 열흘간의 항쟁을
판소리로 전한것입니다.
효과 5초
창작 판소리로 민중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했다는 평입니다.
오늘은, 윤진철씨가 5월 광주를
판소리로 풀어 냅니다.
--- 5.18 묘역.
5.18묘지에는, 밤늦게 가지
국내외 진보적인 음악인들이
모여 20년전의 함성을 노래로
재현해습니다.
효과 4초.
국제평화 음악제는, 안치환시등
국내 민중가수들과 아시아각국의
대중가수 120여명이 출연해
평화와 인권을 노래해습니다.
오늘은, 추모거리 음악제와
5월 영화제, 5.18마당극제가
망월묘역등지에서 펼쳐집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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