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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를 침범해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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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쯤
신안군 소흑산도
남서쪽 11.5 마일 해상에서
영해를 침범해 조업을 하던
중국 대련선적 유자망 어선 1척이
목포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조기등 어획물을 압수하는 한편,
중국인 선장 39살 여해씨등
선원 8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신안군 대흑산도 북쪽 해상에서도
중국어선 37톤급 노영호 천189호가
영해를 넘어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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