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질증세 환자 또 발생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20 11:38:00 수정 2000-05-20 11:38:00 조회수 0

◀ANC▶

초등학생 8명이 집단이질에

걸린 해남지역에서 집단설사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해남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화산초등학교

4학년 조 모양이

냉장고 안의 떡을 먹고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는 등 주민 8명이 비슷한 증세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소는 이들 8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한편

발병지역을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질환자는

해남지역에서만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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