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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절강성 TV 임직원들이

오늘 저희 광주 엠비씨와

전남도청을 차례로 방문하고

양 지역간 우호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중국 절강성은 도자기와 차,

비단과 남종화로 유명한

전라남도의 자매 결연도시입니다.



성도인 항조우는 유명 관광지로

잘 알려져있고 지난 80년대부터 빠르게 개방화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절강 티비는 위성방송까지 송출하는 절강성 지역의 대표적인

방송사로 미국와 일본은 물론 유럽 각 지역의 방송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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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광주문화방송과

지난 97년 자매결연을 한 절강티비는 그동안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특집 다큐멘터리

교환방송등을 통해 양사간의 우의를 다져왔습니다.



이번에 광주 엠비씨 초청으로

광주에 온 절강 티비 임직원들은

허경만 전남도지사와도

환담을 나누며 양 지역간 농업 기술교류와 투자 유치 방안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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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이들 절강 티비 임직원들은 비엔날레 관람과

망월 묘역 참배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