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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늘 출하가 시작됐지만
밭떼기 거래가 한산한데다
작황부진과 가격하락 까지 겹쳐
마늘 재배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VCR▶
최근 전남도내 마늘 산지 가격은
상품이 접당 만원에서 만천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마늘 시세가 하락한 것은
가뭄으로
생산량이 13%정도 떨어진데다
밭떼기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인들은 특히
중국산이 유입되면서
마늘가격 하락을 우려해
밭떼기 거래를
더욱 기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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