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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은
40대 가장이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항의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태 기잡니다.
전남 경찰청 홈페이지에
자신의 누명을 벗겨달라는
41살 김모씨의 유언장이실렸습니다
지난 27일 화순에서 숨진채 발견된
김씨는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
목숨을 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자체 조사결과
욕설등 가혹 행위를 한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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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여수 S 병원에서
코뼈 수술을 받던 22살 김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김씨는
전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고,
유족들은
S 병원측의 과실을 주장하며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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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고율의 배당금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한뒤
예탁금을 빼돌린
모 파이낸스 광주 지점장
34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높은 이율을 보장해 준다며,
고객 520여명으로부터
13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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