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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시설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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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부교육청이
관내 19개 학교의 급식시설에 대한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점암과 산월초등학교 등
2개교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서부 교육청은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렐라 균이 검출된 학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부와 서부 교육청은
다음달까지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세균검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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