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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광주 발전을 위한
시민회의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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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광주 시민회의는 오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현 의장은
민족 통일과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전한 시민의
힘을 한데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시민회의 산하 단체인 광주 경제인 북한 진출 추진 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경협에 대비한
이 지역 건설 업체들의 공동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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