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기금 착복한 건설업자 구속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20 20:41:00 수정 2000-05-20 20:41: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형사 2부는

임대주택 건축을 미끼로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광주 모 건설 전 대표이사

4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8년 구례와 장흥등 4곳에

임대주택을 짓겠다며

주택은행으로부터68억원을대출받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김씨는

대출을 받은 뒤에 회사를 고의로 부도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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