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할부 금융 회사들이 금리를 제멋대로 올려받고
높은 수수료를 챙겨받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
◀VCR▶
S/S
전남대대학원에 재학중인
나모씨는 지난2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할부금융회사를 찾았으나 당초 광고보다 금리가 2,3%높은 것을 보고 속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계약후 3년까지 고정금리 13.9%로 할부금융회사에서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고모씨는
최근 일방적인 금리인상을 통보받고 어이없어 했습니다
인터뷰(고모씨)
또한,할부금융회사를 이용하다 몇번 연체가 돼 일방적으로 높은 금리를 문 조모씨도 분통을 터트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전화인터뷰(조모씨)
할부금융이용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광주시내 소비자고발센터에는 관련피해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참샘간사)
이처럼 소비자들의 피해와
분쟁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사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금감원광주지원관계자)
소비자고발센터와 관련인터넷 사이트에는 고객들의
피해가 속속접수되고 있으나
감독기관에는 아무런 분쟁사례가
없어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