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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가뭄의 여파로
마늘 양파등 밭작물의 흉작이
걱정됩니다
◀VCR▶
신안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서는
흑색 썩음균핵병이 발생해
마늘. 양파의 작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흑색 썩음균핵병 발생 면적은
마늘이 10헥타르로
지난해보다 두배 늘었고
양파는 2헥타르에서 3헥타르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는
마늘의 잎마름병과 양파의 흑반병이 증가할것으로 보여
농민들은 가뭄 뒤끝에 찾아올 장마를 또다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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