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 수확 한창-R ok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08 16:16:00 수정 2000-06-08 16:16:00 조회수 2

◀ANC▶



도내 최대의 매실산지인

광양과 순천에서는 청매실

수확이 한창입니다



최근 효능이 널리 알려지고

다양한 가공식품이 개발되면서

수확초기부터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배 기잡니다





푸른빛의 청매실이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매실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광양과 순천지역에서는 요즘

매실 수확이 한창입니다

(S/U)

올해 매실작황은 오랜 가뭄으로

열매가 작고 낙곽가 많아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출하초기부터

초강세 입니다

◀INT▶

특히 드라마 허균에서

매실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매실이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자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25헥타나 늘었습니다

◀INT▶

매실수요가 늘자

가공식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매실엑기스와 차,식초,쨈을

비롯해 캡슐등이 개발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INT▶

가공용 매실원료 재고가 바닥나자 농협은 금년산 수매를 서두르고 있지만,물량이 적고 가격이 높아

고민입니다



그러나 농민들은 매실수확과 판매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수확에 바쁩니다

MBC 뉴스 이정뱁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