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챙긴 전 조합장(순천지청 포함)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20 20:41:00 수정 2000-05-20 20:41:00 조회수 1

◀ANC▶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를 도급받게 해준뒤

수천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광주 모 농협 전 조합장

66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5년 조합장으로 있으면서,

평소 알고지내던 광주 모 산업 45살 최모씨에게 공사를발주해준뒤

두차례에 걸쳐

4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도

영산강 유역의

교산제 개수 공사를 감독하면서,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9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현 한강 홍수통제소 조사과장

50살 강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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