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6개월만에 저수지서 발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24 13:29:00 수정 2000-05-24 13:29:00 조회수 0

◀ANC▶

지난해 11월 실종된 30대 남자가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 상류에서

광주시 동구 학동 36살 강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앉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강씨는 한국통신 장흥지사에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가족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유족과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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