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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18 20주년 기념식 때
경찰이 5.18 청년동지회
회원 3명을 격리시킨 것과 관련해
사회단체들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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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등 5개 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경호를 이유로
5월 청년 동지회원을
불법 연행해 격리시킨 것은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같은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관련자를 고소하는 등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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