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식중독 증세 환자 사망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6-04 22:33:00 수정 2000-06-04 22:33:00 조회수 0

◀ANC▶

제사 음식을 먹은 80대 노파가

식중독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VCR▶

어제오후 3시쯤

순천시 상사면 용암리에 사는

여든살 정모 할머니가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정 할머니는 지난 1일

같은 마을의 김모씨 집에서

돼지고기와 오징어,바지락 등

제사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정할머니 외에도

제사 음식을 먹은

주민 가운데 일곱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임에 따라

발병 원인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