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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을 먹은 80대 노파가
식중독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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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후 3시쯤
순천시 상사면 용암리에 사는
여든살 정모 할머니가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정 할머니는 지난 1일
같은 마을의 김모씨 집에서
돼지고기와 오징어,바지락 등
제사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정할머니 외에도
제사 음식을 먹은
주민 가운데 일곱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임에 따라
발병 원인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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